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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미
“우리 야한 사진 교환할까요?…브라질 초대형 협박단 일망타진 [여기는 남미]
사진교환을 유도한 후 상대방을 협박해 금품을 갈취해온 대형 조직이 일망타진됐다. 2년 넘는 수사기간 동안 경찰이 발급받은 체포영장만 41건, 압수수색영장은 30건에 달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
2023.5.31 09시 04분
출산한 친구 살해하고 신생아 훔친 예비 간호사에 징역 60년 [여기는 남미]
신생아를 훔치고 친구를 살해한 예비 간호사가 사실상 평생 징역을 살게 됐다. 2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사법부는 살인과 납치 등의 혐의로 기소된 22세 여성 R(이니셜)에게 징…
2023.5.30 09시 12분
파라과이 초등학생이 다림질을 배우는 이유…“자율성 배양” [여기는 남미]
남미 파라과이의 한 초등학교가 이색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은 파라과이 엘에스테에 있는 셈브라도르 초등학교. 이 학교는 6학년 학생들에게 다림질을 가르친다. …
2023.5.29 10시 15분
100년 만에 최악 가뭄, 남미에서 두 번째로 긴 파라나 강 바닥 드러나 [여기는 남미]
심각한 가뭄의 여파가 눈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제는 물론 생태계마저 위협하고 있어 위기감은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중남미 언론에 따르면 남미 대륙에서 두 번째로 긴 파라나 강이 듬성듬성 밑…
2023.5.29 10시 03분
마약운반책으로 전락한 콜롬비아 은퇴 축구 선수들 [여기는 남미]
전 콜롬비아 월드컵대표팀 선수가 마약을 숨겨 비행기에 오르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벌써 세 번째다. 현지 언론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디에고 레온 오소리오(52)가 마약을 숨겨 출국하려다 적발돼 최…
2023.5.25 09시 10분
화폐가치 폭락한 아르헨 탓에…파리 날리는 우루과이 상점들 [여기는 남미]
“이웃나라 때문에 우리는 다 망하게 생겼다.” 남미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 우루과이에서 이런 걱정이 커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식품이나 생필품을 사러 아르헨티나로 국경을 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다.…
2023.5.24 09시 33분
장례식장서 조문객 상대로 총기난사 줄초상…무법천지 에콰도르 [여기는 남미]
치안이 부쩍 불안해지고 있는 에콰도르의 한 장례식장에서 줄초상이 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에콰도르의 지방도시 만타에서 최근 발생했다. 장례식장에는 누군가에게 피살된 경찰의 빈소가 차려져 있…
2023.5.23 08시 54분
이제는 유골함까지 절도…경제 위기 아르헨 범죄 기승 [여기는 남미]
“이제는 망자도 마음 편하게 영면하지 못하는 시대가 됐다.”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경제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이런 말이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은 “공동묘지를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
2023.5.22 09시 22분
체벌 한 번에 징역 30년형 받은 엄마…자녀 체벌권 논란 [여기는 남미]
훈육을 위한 체벌은 허용해야 할까 금지해야 할까. 금지한다면 위반한 부모에 적절한 처벌의 수위는 어디까지일까. 중미국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자녀 체벌권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사법부가 딸을 체…
2023.5.19 09시 40분
“성적 잘 줄게, 선생님이랑…” 여학생들 건드린 男교사, 무사히 학교 탈출한 사연[여기는 남미]
학생들에게 몰매를 맞을 뻔 교사가 경찰의 경호를 받으면서 구사일생 학교를 빠져나갔다. 알고 보니 학생들의 분노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콜롬비아 안토오키아주의 주도 메데인에 있는 루크레시오 …
2023.5.19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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