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외국인 소녀, 한국 여학생 춤 패러디 인기

작성 2007.05.07 00:00 ㅣ 수정 2007.05.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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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가 더 잘하나”

양 갈래로 머리를 땋은 외국인 소녀들이 한국 여학생들의 춤과 노래를 패러디 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엽기적인 춤과 노래실력을 뽐낸 한국 여학생들의 노래방 영상이 UCC사이트 유투브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자 외국인 소녀들이 이를 패러디 하게 된 것.

이 동영상의 제작자로 보여지는 네티즌 ‘spiraldonut’은 “한국의 오리지날 버전만큼은 못하지만 재미있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외국인 소녀들의 패러디 동영상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너무 재밌다. (아이디 Sommorex), “노력은 가상하나 한국인 여학생들보다는 못한 것 같다.(아이디 lick10)”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600만 건에 이르는 등 지금까지도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노래방 영상물은 ‘스위스 버전’, ‘한국인 광기 2 버전’과 같은 패러디 물을 낳는 등 그 인기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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