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일본언론 “오페라에 한류바람 불어온다”

작성 2007.05.08 00:00 ㅣ 수정 2012.05.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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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페라에도 한류 바람이?”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대중 예술 외에도 ‘순수 한류 예술’을 접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어 일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전망이다.

일본의 온라인 뉴스 ‘iza’는 “한국 국립 오페라단의 공연이 오는 6월 도쿄에서 있을 예정”이라며 “오페라에도 한류 바람이 불 것”이라고 8일 전했다.

이어 “한국 국립 오페라단은 ‘호동 왕자’, ‘춘향전’등의 작품을 통해 한국 전통의 뿌리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공연단의 역사를 자세히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일 공연은 ‘2005 한-일 우정의 해’ 기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일본측의 오페라 공연은 이미 한국에서 선보인 바 있다.

‘순수 한류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이번 작품 제목은 ‘소향의 결혼, 천생연분’이라는 오페라로 실감나는 극 연출을 위해 풍부한 음향과 조명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oe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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