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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말과 작은 말’ 만났다

작성 2007.07.29 00:00 ㅣ 수정 2012.05.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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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말’과 ‘가장 작은 말’이 만났다.

’더 선’등 영국 주요언론들은 최근 두 말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모델이 된 두 말은 2m넘는 키를 자랑하는 ‘레이더(Radar)’와 키가 43cm에 불과한 ‘썸벨리나(Thumbelina)’. 각각 ‘세계에서 가장 큰 말’과 ‘작은 말’로 ‘2008 기네스북’ 등재식에서 만나 함께 사진을 찍었다.


두 말이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각 관리하는 농장이 다르기도 하지만 1100kg에 달하는 레이더가 몸무게 25kg의 썸벨리나를 혹시 다치게 할지도 모른다는 주위의 걱정 때문에 만남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두 말이 만났을때는 160cm의 키 차이에도 서로에게 경계심 없이 다가가 주위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두 ‘기록의 말’ 중 ‘엄지공주’라는 뜻의 썸벨리나는 전국 소아병원과 학교를 돌며 자선기금을 모으는 불우아동돕기 운동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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