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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치마’로 만든 PC케이스 눈길

작성 2007.10.26 00:00 ㅣ 수정 2012.05.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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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유니폼이야? PC케이스야?

최근 일본에서 ‘메이드 카페’(メイドカフェ·하녀 의상을 입은 소녀들이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손님들의 잔 심부름 등을 해주는 카페)가 유행하면서 메이드복(服)을 응용한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가장 먼저 소비자의 시선을 끈 것은 메이드의 치마로 만든 컴퓨터 케이스.

이 ‘메이드 치마 케이스’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나 마더보드(컴퓨터의 기본적인 부품을 장착한 기판) 등이 내장된 미니 ITX전용 컴퓨터 케이스이며 실제 메이드 점원이 착용하는 유니폼이 사용되었다.

한 개당 가격은 무려 3만 5800엔(한화 약 29만원).
이 상품을 기획한 메이드 카페측은 “이 케이스는 여성스러운 메이드복처럼 컴퓨터에도 잘 어울린다.” 며 “지금까지 메이드가 많이 있었지만 정작 메이드복을 응용한 상품개발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고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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