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加 부부, 복권ㆍ카지노 1시간 간격 연속 대박

작성 2007.11.14 00:00 ㅣ 수정 2008.01.02 15:2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일돈에 사는 부부에게 1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행운이 연속으로 찾아왔다. 이 부부는 카지노 게임장에서 잭팟을 터뜨린 지 1시간 후에 또 다시 복권(lottery)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안소니와 앤토니타 마로코 부부는 지난 10일 밤 오릴리아의 라마 카지노장에서 1만 3000달러(한화 약 1200만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그 직후 부인인 앤토니타는 자신들의 행운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고 복권을 사면 또 당첨될 것이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그렇게 해서 부부는 다시 복권을 샀고 1시간 후 행운의 숫자의 당첨, 자그만치 1850만달러(한화 약 170억원)를 거머쥐었다.

건설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마로코 부부는 이 돈을 빚을 청산하는 데 우선 쓰고 휴가를 떠날 계획을 세우며 들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

사진: 행운의 주인공인 안소니 앤토니타 마로코 부부.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나 아직 안죽었다”…보이저 1호 240억㎞ 거리서 ‘통신’
  • 나홀로 사냥…단 2분만에 백상아리 간만 쏙 빼먹는 범고래
  • 美 언론 “KF-21 공중급유 첫 성공, 인상적인 속도로 발
  • 죄수 출신 바그너 용병들, 사면 후 고향 오자마자 또 성범죄
  • 정체불명 ‘금속기둥’ 모노리스, 웨일스 언덕서 발견
  • 노브라로 자녀 학교 간 캐나다 20대 엄마 “교사가 창피”
  • 우크라도 ‘용의 이빨’ 깔며 방어전 돌입…전쟁 장기화 양상
  • “감사하다”…인도서 8명에 집단 강간 당한 女관광객, 얼굴
  • 미사일 한 방으로 ‘1조원어치 무기’ 박살…푸틴의 자랑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