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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꽃보다 남자’ 한국판 출연 아직 미정”

작성 2008.06.21 00:00 ㅣ 수정 2008.06.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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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현중이 ‘꽃보다 남자’ 한국판의 캐스팅 여부에 대해 ‘아직 검토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인 ‘꽃보다 남자’는 일본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대만에서는 이미 드라마화 된 바 있다. 김현중은 F4의 한명인 ‘루이’역으로 캐스팅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1일 “출연에 대해 아직 제작진과 검토 중인 상황이며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소속사 측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김현중이 SS501 활동 및 ‘우리 결혼했어요’등 개인 스케줄이 많은 관계로 아직 정확한 답변을 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현재 일본 스케줄 관련해서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S501로 데뷔한 김현중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화제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연상의 황보와 함께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연하남’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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