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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즈 윤건 “군인 나얼과 기쁨 나누고파”

작성 2008.11.15 00:00 ㅣ 수정 2008.11.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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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이하 2008 MKMF)에서 ‘R & B 음악상 ‘을 받은 브라운아이즈의 윤건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브라운아이즈는 김동률과 V.O.S의 박지헌, 태양 등 쟁쟁한 후보 들 속에서 ‘가지마 가지마’로 ‘R & B 음악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윤관은 “나얼이 군복무 중이라 혼자 시상하게 돼 안타깝타.”며 “이 영광을 하나님과 어머님께 돌린다. 군대에 있는 나얼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올해 첫 가요시상식 MKMF가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시상식이 진행된 이번 MKMF에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축제 한마당을 이뤘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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