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겟앰프드 시즌2’의 춘천 PC방 대회가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전국 윈디존 가맹 PC방 중 춘천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춘천 지역 5개 PC방을 통해 경기 참가 신청을 받은 후 ‘퍼니퍼니 PC방’에서 예선과 본선을 진행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오프라인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예선전을 최종 통과한 70명의 선수들이 28일 ‘퍼니퍼니 PC방’에 모여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이번 대회의 우승은 개인전 조상희 선수와 단체전 눈사람팀의 최영진, 윤병호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낙일 윈디소프트 ‘겟앰프드 시즌2’ 팀장은 “기존 리그 대회 보다 규모는 작지만 지역 대회 특유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돋보였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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