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전세계 ‘라그나로크’ 최강자를 선발하는 ‘RWC 200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라그나로크’ 서비스 업체인 ‘겅호’와 공동으로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와 같이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러시아 등 단일 국가 대표로 선발된 8개 팀과 대만/홍콩 대표, 북미/오세아니아 대표, 프랑스/벨기에 대표, 유럽국가 대표 등으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용주 그라비티 마케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가 전세계 4,500만 게임 이용자들이 즐기는 글로벌 게임인 만큼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경우 ‘라그나로크 한국 길드대전’에서 우승한 한국대표팀이 ‘RWC 2009’에 출전할 계획이며, 향후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방침이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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