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L&K로직코리아의 차기 MMORPG(온라인모험성장게임) ‘붉은보석2’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쯤 공개될 예정이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차기작 ‘붉은보석2’는 올해 하반기쯤 공개될 예정”이라며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 선택기준이 높아진 것을 반영하고자 그간 게임의 질 높이기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사내 테스트 중인 이 게임은 전작과 달리 3D 그래픽으로 외형을 일신한다. 게임의 주된 이야기는 전작의 100년 후를 다룬다.
한편 전작인 ‘붉은보석’은 올해 여름쯤 게임 그래픽과 UI(사용자환경) 등의 요소를 새롭게 바꾸기 위한 노력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이 게임은 글로벌 게임대회인 ‘WCG2008’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당시 한국 대표팀에게 첫 금메달을 안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붉은보석’ 포스터 이미지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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