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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법무부 홍보대사 이유 ‘젊은세대 영향력 大’

작성 2009.05.08 00:00 ㅣ 수정 2009.05.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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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빅뱅이 법무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빅뱅이 법무부 ‘법질서’홍보대사로 임명됐다.”며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에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위촉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뱅은 법질서 캠페인과 각종 문화행사에 동참해 우리 사회에 법질서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민간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법무부 측은 “2009년 법질서 캠페인의 중점을 ‘사이버 기초질서 지키기’에 두고, 인터넷의 주 이용층인 젊은 세대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신세대 그룹 ‘빅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빅뱅은 더수의 히트곡을 보유해 청소년 문화에 끼치는 영향력이 크며 폭 넓은 연령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 기반해 법질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8일 열리는 위촉식에는 김경한 법무부장관과 법무부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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