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2 ‘에어라이더’(이하 에어라이더)가 공개 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게임업체 넥슨은 ‘에어라이더’가 공개 2주 만에 총 가입자 수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전작 ‘카트라이더’가 공개 60일만에 100만명 유치한 것과 비교해볼 때 빠른 수치로 하루 평균 약 8만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다.
‘에어라이더’의 최고 동시접속자수도 공개 12시간 만에 1만명을 기록한 후 일주일 만인 지난달 26일 2만명을 돌파했다.
최병량 에어라이더 개발 총괄 실장은 “이번 성과는 여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여름방학 시즌에 이룬 것이라 의미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5억 킬로미터(Km)의 ‘에어라이더’ 누적 비행거리 달성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신규 모드 ‘체이싱 2인승전’을 공개한다.
사진제공 = 넥슨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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