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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조직 개편과 지분 투자로 ‘체질개선’

작성 2009.12.04 00:00 ㅣ 수정 2009.12.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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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체 개발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내부 개발 조직 체계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넥슨은 크게 ‘신규 게임 개발 부문’과 ‘서비스 게임 개발 부문’ 등으로 이원화된 개발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조직은 신규 게임과 서비스 게임 구분 없이 총 3개 개발 본부 산하에 여러 개발팀들이 속해 있는 스튜디오 형태로 구성됐다.

‘신규 게임 개발 부문’은 기존 ‘데브캣’과 ‘로두마니’ 개발 본부와 함께 새로 추가된 본부를 포함해 총 3개의 개발 본부로 구성됐다.

‘서비스 게임 개발 부문’은 ‘라이브 개발 본부’라는 명칭의 1개 개발 본부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외부의 우수한 지적재산권(IP)와 개발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게임업체들의 지분을 인수하는 투자도 단행했다.

이번에 넥슨이 투자한 업체는 시메트릭스페이스, 코퍼슨스, 휴먼웍스 3개사로 각 회사별 100%, 100%, 19.9%의 지분을 확보했다. 이중 시메트릭스페이스와 코퍼슨스는 넥슨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서민 넥슨 대표는 “이번에 단행한 내부 개발 조직 개편과 외부 개발사 지분 투자가 넥슨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NTN 최승진 기자 shai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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