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UFO 출현?…아르헨서 미확인 비행물체 촬영

작성 2010.01.28 00:00 ㅣ 수정 2011.08.16 18:4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아르헨티나 지방에서 연이어 UFO(미확인 비행물체)가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 주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휴대폰 동영상으로 촬영, 유투브에 올렸다.

UFO를 봤다는 주민이 여럿 나온 곳은 아르헨티나의 지방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州)의 로레토라는 곳이다. 27일(현지시간)디아리오 리베랄 등 현지 지방 신문에 따르면 로레토에선 지난 24일 낮 다수의 주민이 하늘에 떠 있는 이상한 물체를 목격했다.

일부 주민은 재빨리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를 렌즈에 담았다.

동영상을 찍어 지방 언론사에 전한 현지 남자주민 다빗 소리아는 “오전 11시20분 쯤 태양을 중심에 이상한 검은 물체가 이상한 빛을 번쩍이면서 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면서 “평생 보지 못한 현상으로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에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의 또 다른 도시 플로리다에서도 UFO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우연히 남편과 함께 비행물체를 목격했다는 한 여자주민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빠른 속도로 이동하다가 멈추는 동작을 여러 번 한 후 최소한 3개 물체로 쪼개지더라.” 면서 “물체는 빛을 내면서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약 3~4분 동안 빛을 내는 물체가 하늘에서 이동하는 걸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선 UFO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UFO연구재단 관계자는 “동영상을 촬영해 재단에 신고한 것만 세어보아도 지난해만 최소한 10회 이상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서 UFO로 추정되는 물체가 목격됐다.”고 말했다.

사진=유투브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