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추노’ 명품 조연들 다 죽어나가네~

작성 2010.02.04 00:00 ㅣ 수정 2010.02.04 23:2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KBS 2TV ‘추노’에서 명품 조연들이 잇단 죽음을 당하며 하차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추노’에서는 윤지민과 데니안 등 그간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들이 죽음을 당했다.

제일 처음 운명을 달리한 배우는 윤지민이다. 혜원(이다해 분)을 뒤쫓던 명나라 살수 윤지(윤지민 분)는 혜원을 위협하다 송태하(오지호 분)에게 반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백호(데니안 분)도 순식간에 죽음을 당했다. 혜원을 뒤쫓던 백호는 대길(장혁 분)을 찾아 혜원의 행방을 물었고, 대길이 주춤하는 사이 대길을 공격했다. 그러나 백호는 대길의 동료인 최장군(한정수 분)이 뒤에서 던진 창을 맞고 쓰러졌다.

이 밖에 천지호(성동일 분)의 부하인 만득이(김종석 분)도 목숨을 잃었다. 만득이가 황철웅(이종혁 분)의 명령을 거부하다 황철웅이 휘두른 칼에 목이 베인 것.


이처럼 여러 조연들의 가차 없는 줄초상에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조연들이 하차해서 아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추노’는 전국시청률 32.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 = KBS 2TV ‘추노’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rornfl84@nate.com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