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이 최고의 허벅지로 선정됐다.
24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회원 1056명을 대상으로 ‘월드컵 국가대표 중 최고의 꿀벅지 선수’를 조사한 결과 박지성이 1위를 차지했다.
총 363표(34%)로 1위를 차지한 박지성의 허벅지는 23인치로 마른 여성의 허리사이즈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에 이어 기성용은 203표(19%)의 표를 받아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로봇설’의 주인공 차두리 176표(17%), 4위는 130표(12%)를 얻은 이청용, 5위는 94표(9%)를 얻은 박주영이 뒤를 이었다.
한편 현재 몽키 3에서는 7월 3일까지 빅뱅 김연아 트랜스픽션이 부른 ‘승리의 함성’, 2PM ‘What’s your celebration’, 애프터스쿨 ‘Dreams Again’ 등 월드컵 송을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는 ‘2010 월드컵 태극전사 응원가‘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사진 = ‘몽키3’ 캡처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