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쉿!” 女우들만 아는 ‘비키니’ 비밀 코디법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휴가철을 맞아 최근 원피스부터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비치웨어 아이템을 구입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비키니, 모자, 목걸이, 팔찌, 발찌, 슈즈, 원피스, 선글라스 등 수십 가지가 넘는다. 과거 비치웨어로 비키니만 구입했다면 이제는 수영할 때, 해변가를 거닐 때 등 장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이 요구되는 때다.

몸매의 결점을 커버하면서 더욱 사랑스럽게 연출 할 수 있는 비키니 비밀 코디법을 제안한다.

◆ “얼굴은 섹시한데 몸매는 통통한 편이에요”



확대보기

몸매보다 얼굴에 자신 있는 여성들은 몸매의 결점에 도움을 주는 프릴원피스 수영복으로 스타일을 연출하면서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짙은 레드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깨끈이 없는 비키니를 선택해 여성미를 강조하고 통통한 허리 부분은 잔잔한 주름으로 군살을 완벽하게 커버 한다. 액세서리는 화이트 펀칭볼 뱅글이나 블랙 선글라스를 함께 코디해 전체적인 컬러톤을 낮춰 주는 것이 좋다.

◆ “마른편인데 볼륨 있어지고 싶어요”



확대보기

몸매가 밋밋하다면 화려한 컬러를 지닌 레인보우 비키니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도 센스만점. 특히 홀터와 골반 양 옆 라인까지 끈으로 조절가능하다면 더욱 볼륨 있게 연출 할 수 있다.

해변가를 걸을 때는 과감한 컬러의 비키니 위에 시스루룩 화이트 홀터 원피스를 입어주면 살짝 비치는 비키니라인으로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다. 액세서리는 알록달록한 원석의 조리와 앙증맞은 패도라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 “청순하고 여성스러워 보이고 싶어요”



확대보기

화이트 컬러의 비키니는 청순하고 아름다움을 한껏 강조할 수 있는 가장 좋다. 노출에 대한 주변 시선에 민감하다면 화이트톤의 튜닉을 덧입어 주면 된다.

최근 튜닉 비키니는 니트 짜임으로 되어 브라, 팬티, 홀터탑 3가지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있는 것이 가장 인기가 높다.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때는 패턴이 강한 플라워 실크원피스를 착용해 완벽한 비치룩을 연출한다. 액세서리는 럭셔리한 스와르브스키나 블링한 장식의 슈즈로 코디하는 것이 좋다.

◆ “캐주얼을 좋아하는 명랑소녀에요”



확대보기

마린룩 비키니는 편안해 보이면서 가장 활발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대표 아이템이다.기본적인 라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실루엣도 강조할 수 있는 부담 없는 패션스타일이다.

스포티한 디테일과 테리 소재는 발랄함을 한층 돋보이게 도와준다. 휴식을 취할 때는 넉넉한 박스 티셔츠와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로 패션 포인트를 완성한다.

◆ “가슴이 작아서 고민이예요”



확대보기

비키니 상의는 풍성한 프릴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꽃무늬가 잔잔하게 들어간 비키니는 시선을 분산시켜 러블리 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연출할 수 있다.

실크쉬폰 소재의 비키니는 바람에 하늘거리는 느낌으로 여성스럽고 성숙한 느낌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해변가를 거닐 때는 튜브탑 로즈실크 원피스와 리본 패도라로 연출한다.

핑크시크릿 디자이너 박현선은 “올 여름은 밋밋한 컬러보다는 비비드하고 프릴과 셔링이 강한 아이템들이 강세다.”라며 “이번 시즌 비키니는 본인의 바디의 결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대한 장점을 살려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자신만의 코디법에 과감히 도전하면 해변가 스타가 될 수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핑크시크릿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