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운행하던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가 탑승 미군들의 폭행사건으로 회항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아시아나항공 측에 따르면 오후 6시 4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OZ271편 여객기가 기내에 있던 미군 3명이 폭행사건을 벌여 미국 알래스카주 남부 앵커리지로 방향을 돌렸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다른 승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폭행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회항을 결정했으며 가해자로 추정되는 미군 1명을 현지 경찰에 넘기고 나머지 2명을 다시 탑승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여객기는 사태를 수습한 뒤 다시 이륙해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운항 중이며 오후 9시 40분 도착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레인보우, 새 앨범 ‘A’ 티저 공개...시스루룩 섹시미 과시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군전역 이재진 "동생에 가장 미안, 양현석과 앨범 의논"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브아걸’ 가인, 라면 시식 포착...팬들 "먹는 모습도 시크!"
▶ 버스폭발 동영상 공개, ‘움직이는 폭탄’ 공포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