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열애 중인 연예계 공식커플 세븐(본명 최동욱)과 박한별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984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세븐과 박한별은 트위터에 각자 글을 남기면서도 서로에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박한별은 트위터를 통해 세븐에게 “우아!! 너 지금 검색어 1위다! 허세글! 한 턱 쏴~한 턱 쏴! 난 회 말고 고기! 꽃 핀 걸로다가^^”라고 글을 올린 후 포털사이트 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세븐을 축하했다.
그러자 세븐은 “박한별 공항패션도 검색어 있던데! 네가 나 사줘~사장님!^^”이라며 여자친구 박한별을 응원했다. 특히 온라인 의류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박한별을 “사장님”이라고 호칭하며 알콩달콩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밖에도 스카프를 두른 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박한별에게 세븐은 “덥다며 웬 스카프?? ㅋㅋ 아 나도 아이스크림이나 먹어야겠다”라고 반응을 보였고, 박한별은 “너무 뜨거우면 저렇게 하는 것 몰라? 센스 없기는..! 나 지금 정신 줄 놨어. 이상해져 버릴지도 몰라”라며 화답했다.
한편 세븐과 박한별은 지난해 6월, 미니홈피를 통해 극구 부인했던 것과 다르게 오랜 연인사이로 지내고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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