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이 미투데이 친구들과 삼겹살집 ‘급만남’을 가졌다.
간미연은 지난 12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증평에 있는 식당에서 삼겹살을 시켰다”고 소식을 알렸다. 이를 본 한 미친(미투데이 친구)은 정확한 식당도 정보가 없었음에도 식사 중인 간미연을 불쑥 찾아왔다.
간미연은 예상치 못한 미친들의 방문에 놀란 한편 “방금 올린 글보고 미친 두 분이 절 찾아오심! 대에~~~박!”이라며 팬들의 관심에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이어 “이 밤에 고생시켜서 죄송하다”며 자신을 만나러 와준 미친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간미연을 직접 만난 행운의 주인공은 미투데이를 통해 “한 시간을 찾아서 간신히 누님을 찾았다”며 “언제 어떻게 봐도 진짜 여신”이라고 감격스러운 순간을 전했다. “지방에 살다 보니 이 기회가 아니면 언제 뵐까 싶었다”고 지방 팬들의 갈증을 대변하기도 했다.
앞서 간미연은 지난 6월 미투데이를 개설한 이후 팬들에게 모닝콜을 부탁하고 잃어버린 고양이를 수배하는 등 활발한 소통으로 미투데이 친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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