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2010 동트는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별경기장에서 펼쳐질 이번 대회는 국내 18개 팀 선수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막을 연다.
대한축구협회는 “하계기간을 이용해 축구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인 기량 및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들의 수준 높은 테크닉을 제공하겠다.”며 “일반 2종 축구클럽의 동반참가로 흥미 있는 비치사커 경기를 비치스포츠로 정착시켜 축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동해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 서울신문NTN이 후원하는 ‘2010 동트는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는 참가팀 동호인을 비롯한 대학 일반부별로 조별리그전과 4강 토너먼트전으로 경기를 치르며 국내 최강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비치사커대회는 지난 1998년 제1회 대축회장배를 시작으로 국내 보급됐고 2008년 OCA(아시안올림픽평의회)의 결정에 따라 제1회 아시안비치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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