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정용화가 반말을 어색해 하는 소녀시대 서현을 위해 반말 유예기간을 줬다.
정용화는 2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사투리, 영어풍 등의 반말을 하며 힘들어하는 서현에게 “반말 유예기간을 주겠다”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서현은 시종일관 어색한 반말로 눈길을 끌었다. 서현이 "용~ 잘 지냈나"라고 인사를 건네자 정용화는 "잘 지냈다. 사투리 쓰나"고 어색하게 반말하는 서현을 놀렸다. 그럼에도 서현은 "오늘은 김치를 담가"라는 어색한 반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서현은 반말이 안 되자 급기야 "NO"라고 영어를 사용했다. 특히 정용화가 "김치 담글 줄 알지"라고 묻자 서현은 "어머니께 도움을 요청 했썰"이라고 엘레강스한 영어풍 반말을 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결국 정용화는 "너에게 (반말) 유예기간을 주겠어"라고 반말하기 힘들어하는 서현을 배려했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민영 "믹키유천, 내 앞에서 하의탈의…난감해" 폭로
▶ 최현우, 미쓰에이 수지 몸 잘랐다?…’절단마술’ 경악
▶ ’겁쟁이’ 유재석, 자이로드롭 꼭대기서 ‘방언’ 터져
▶ ’우결’ 조권, 가인과 ‘결혼증명서 사인+기습키스’
▶ ’슈퍼스타K2’ 이보람, 거미 가창력+비욘세 댄스…"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