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울산의 조오련’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8월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태임은 MC들이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화제가 된 명품몸매와 수영실력에 대해 묻자 “촬영을 위해 수영을 배운 게 아니라 바다수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고 말했다.
고향이 울산이라 밝힌 이태임은 “수경 쓰고 칼 하나 들고 바다에 들어가 전복이나 소라를 직접 캤다”며 “친구들과 편을 나눠서 수영으로 섬을 찍고(다녀오기도) 했다”고 설명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태임의 말에 출연자 홍경민이 “남자친구가 작전을 세워서 섬에 놀러가 배가 끊길 때까지 있어도 혼자서 알아서 나올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이태임은 “힘이 세다”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막상막하의 팔씨름 성대결에서 승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강심장’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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