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차두리가 어린 딸을 안고 출국인사를 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두리를 포함한 해외파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특히 차두리는 자신을 빼닮은 딸을 품에 안고 취재진을 향해 출국인사를 전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아기로봇, 아빠로봇 품에 안겼다 ㅋㅋ”, “똘망똘망 아빠를 닮아서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지난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0대 1로 패했다. 다음달 12일 일본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차두리 페이스북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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