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남자 연예인의 이상형으로 지목받았던 배우 이민정이 드디어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민정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병뚜껑을 숟가락으로 딸 수 있는 남자가 멋지다”고 독특한 이상형을 공개했다.
출연진들이 어리둥절해 하자 이민정은 “그러한 사소한 것도 해결할 수 있는 남자가 생활력이 강해보인다”며 “생활력 강한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민정의 고백에 함께 출연한 엄태웅에 이어 MC 유재석, 박명수 등 남자 출연진이 즉석에서 맥주병을 숟가락으로 따며 서로가 이민정의 이상형이 되겠다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이민정은 고등학교 때 첫사랑인 오빠가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독서실에 찾아와 첫 키스를 하게 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연기돌’ 믹키유천, 김현중 초라한 시청률 성적표...왜?
▶ 레인보우, 선정성 ‘배꼽춤’ 방송금지…얼마나 야하길래
▶ ’양악수술’ 수술전후 사진조작…’포토샵-화장발 고발’
▶ ’여신미모’ 구하라 셀카…각양각색 표정 퍼레이드
▶ 유진, ‘잘 빠진’ 아이라인…"고양이 같죠?"
▶ [NTN포토] 이하늬 ‘시선 사로잡는 파격적인 뒤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