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칼로리의 ‘폭탄버거’를 뛰어넘는 ‘내장파괴버거’가 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2.0’ 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전국 팔도를 돌며 독특한 햄버거를 찾는 ‘햄버거 로드’가 방송됐다. 이날 허경환은 서울 이태원에서 ‘갓 버스터 버거’(내장 파괴자 버거)를 발견, 시식에 돌입했다.
일반 햄버거의 3배 크기인 초대형 사이즈를 자랑하는 ‘내장파괴버거’에 허경환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이걸 먹으면 내장 파괴가 아니라 온 몸을 파괴하겠다”며 결국 반도 먹지 못하고 두 손을 들고 말았다.
내장파괴버거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 “몸에 진짜 안 좋을 것 같다”, “폭탄버거는 상대도 안되는듯. 근데 저걸 사먹는 사람이 있을까”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반면 일각에서는 “어디서 파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궁금하다”, “맛있겠다. 먹어보고 싶다”등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내장파괴버거’에 앞서 공개됐던 ‘폭탄버거’는 설탕이 코팅된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 초콜릿 등이 들어가 일천 칼로리가 넘는다. 이는 다이어트 도전자에게는 마치 폭탄을 먹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서 ‘폭탄버거’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사진 = ‘스펀지 2.0’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 양승은 아나운서, 송윤아 닮은 미모로 김제동 ‘호감’
▶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 문정희, 한복추석인사 ‘우아+고혹’…"행복한 한가위"
▶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