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라 해도 믿을만큼 탄탄한 피부와 몸매를 자랑하는 60대 ‘최고 동안녀’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펑샹왕(봉황망) 등 중국 매체와 다수 해외매체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환갑인 이사벨 프레이슬러.
1951년생인 이사벨은 필리핀에서 태어나 스페인으로 건너가 대학에서 회계학 등을 전공했다.
이후 필리핀과 스페인을 오가며 모델 뿐 아니라 TV 토크쇼 진행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와 결혼해 1978년 이혼할 때까지 아이 3명을 낳기도 했다.
결혼과 출산, 이혼에도 그녀는 동안의 외모를 잃지 않았다. 탄탄한 피부와 몸매의 비결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내로라하는 동안스타의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관리를 철저히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들은 “그녀는 최근까지도 유명잡지의 표지를 장식할 만큼 활발하게 활동했다.”면서 “올해 한 공식행사장에서도 6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동안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