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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JYJ” 북미대륙도 뒤흔들다

작성 2011.05.24 00:00 ㅣ 수정 2011.05.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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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어를 마치고 미주 투어에 나선 JYJ(재중, 유천, 준수)가 지난 5월 20일 캐나다 밴쿠버, 22일 뉴저지 콘서트를 열고 팬들에게 꿈 같은 2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5월 20일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와 22일 뉴저지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에서 열린 JYJ의 콘서트는 공연장을 찾은 다양한 인파들로 북적였다. 이번 공연은 JYJ와 세계 2위의 프로모션 기획사인 AEG 라이브(AEG Live)가 함께하여 화제가 되었다.

뉴저지 콘서트의 관객인 아만다 더글라스(Amanda Douglas)는 “JYJ가 미국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Empty Remix는 토요일 자정의 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 였고 Get out과 In heaven등의 신곡 무대 또한 무척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이 끝난 후 JYJ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분이 짜릿하다. 환상적인 2시간이었다. 우리가 월드 와이드 팀이라는 생각에 벅차고 흥분되는 순간이었다”며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우리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심지어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전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JYJ는 5월 27일 LA 콘서트와 6월 3일 산호세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6월 7일 일본 자선 공연을 갖고 돌아와 6월 11일과 12일, 부산에서 JYJ 월드투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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