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 사진을 촬영했던 패트릭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방송된 RTL TV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진은 조작된 가짜”라고 고백했다.
사진 촬영당시 18세였던 패트릭은 인터뷰에서 “동료들과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스티렌으로 이 UFO를 만들었다.” 며 “여기에 색을 칠해 매달아 놓고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또 “몇 푼 안되는 돈과 몇조각의 폴리스티렌으로 온 세상을 속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진은 역대 가장 선명하게 찍은 UFO를 담아 당시 NASA측 조차도 당황하게 만들었던 손꼽히는 UFO 사진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