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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8억원 람보르기니 닮은 ‘슈퍼버스’ 개발

작성 2011.10.05 00:00 ㅣ 수정 2014.09.2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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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버스 한번 타볼까?”

스포츠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를 닮은 럭셔리 ‘슈퍼버스’가 개발돼 눈길을 끌고있다. 아랍에미리트 왕족들이 타게 될 이 버스의 가격은 무려 700만 파운드(약 128억원).

총 23명이 탈 수 있는 이 슈퍼버스의 앞 모양은 람보르기니를 닮았으며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과 포뮬러1 공기역학 전문가등이 참여해 개발됐다.

최고속도는 250km/h로 버스 중 최고의 속도를 자랑하나 개인 비행기나 럭셔리 리무진에 필적하는 안락한 승차감이 장점이다.

차 길이는 15m, 폭은 2.5m, 높이는 1.65m이며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 섬유 등으로 이루어져 가벼우며 전기로 구동되는 친환경차다. 

시운전에 참여한 안토니아 터지는 “승용차와 같이 코너에서도 운전하기가 쉽다.” 며 “탑승자들은 그들이 가고자 하는 어디라도 편안하게 도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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