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영국 해안에서 포착된 UFO 진위논란

작성 2011.10.12 00:00 ㅣ 수정 2012.04.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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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안에서 찍힌 UFO 사진에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며 진위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의하면 미확인 물체는 8월 1일 오후 5시 14분경(현지시간) 영국 남서부에 있는 콘월 주(州) 세인트 오스텔 부근 블랙헤드를 여행하던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이 관광객은 블랙헤드의 바다를 향해 사진을 담았다. 사진을 컴퓨터에 옮기는 과정에서 이상한 물체가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많이 알려진 접시형 UFO가 바다 위를 날아가는 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콘월 UFO연구회(CUFORG)로 보내져 정밀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회 설립자인 데이브 길함은 “사진을 찍은 사람은 당시 하늘에 갈매기나 어떠한 물체가 없었음을 주장했다.” 며 “사진을 분석한 결과 조작의 가능성은 없으며 마치 바다 속에서 미확인 물체가 떠올라 날라가는 형상”이라고 말했다.

사진의 진위논란은 이 지역을 담당하는 왕립 해군내 항공부서의 비행기록 확인으로까지 이어졌다. 왕립 해군 항공 기지국 대변인은 “8월 1일 5시 이후 어떠한 항공기도 이 지역을 비행한 기록이 없다.”고 발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 중. 많은 네티즌은 “갈매기가 날아가는 사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어쩌면 UFO 일수도 있다.”는 의견들도 올라오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경태 tvbodag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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