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NASA위성 포착된 초대형 UFO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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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관측위성 ‘스테레오 B’ 망원경에 지구를 향해 접근하는 미확인비행물체(UFO) 모습이 잡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학자들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19일(이하 현지시각) 과학 사이트 스페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에 스테레오B 위성이 지난달 27일 촬영한 화상에 삼각 형태의 UFO가 포착됐다며 관련 영상이 게재돼 온라인을 달궜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맨 왼쪽에 태양과 금성, 그리고 가운데 지구 순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잠시 뒤 우측에 정체불명의 물체가 나타나는데 확대해 보면 삼각 혹은 다이아몬드 형태를 띄고 있다.

이 화상을 발견한 유튜브 사용자 ‘BeePeeOilDisaster’는 “내 계산이 맞다면 이 망원경에서 볼 수 있는 여러 행성의 크기와 비교해 그 물체는 엄청나게 크다”고 해설했다.

이에 대해 NASA의 관련 과학자들은 해당 화상 공개를 중단하고 새로운 사진을 공개하며 과학적인 근거를 대며 그 물체가 단순히 광학적인 현상에 의해 나타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관련 과학자들은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해답은 (물체의) 화상의 정확히 반대편에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이상한 물체가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에 왼쪽 아래에 위치한 금성이 매우 밝은 빛을 발하고 있다”면서 “이는 우연이 아니라 실제 광학 망원경 내부 반사로 투영된 금성”이라고 말했다.

즉 스테레오 위성 정보 연구팀의 주장을 따르면 이런 효과는 전에도 몇 차례 나타났다. 한 예로 지난 2007년 5월께 스테레오 B 위성에 촬영된 화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이 삼각 혹은 다이아몬드 형 UFO에 대한 주장은 유튜브는 물론 스페이스닷컴 등 각종 웹사이트에서 큰 관심 속에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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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ASA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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