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천사 닮은 환영 찍힌 CCTV 인터넷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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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 닮은 환영 포착
해당 영상 캡처

천사를 닮은 환영이 찍힌 영상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월드넷데일리 등의 매체에 따르면 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해 9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시란닥 마을 광장의 모습을 담은 CCTV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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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을 보면 늦은 밤 광장 안에 날개를 가진 듯한 인간 형태의 불빛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때 손전등을 든 서너 명의 사람이 달려와 조사를 하듯 주위를 서성인다.



이 영상은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그 환영이 천사일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이들은 다른 차원에서 방문한 인간 형태의 사람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상을 슬로우모션으로 올린 한 게시자는 그 환영에 대해 “진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면서 “나비처럼 보이지만 외계생명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달 27일 뉴 커버넌트 저널 블로그에는 파라마나 압바스라는 여성이 “사촌이 시란닥에 사는데 목격자들은 밤새 이에 관해 얘기했다. 이건 진짜다. 그들은 그 불빛이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소개한 매체들은 이 영상에서 그 환영이 나타날 때는 화면의 변화가 거의 없다면서 조작된 가짜일 것이라고 평했다. 보도를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 역시 이 영상이 불빛을 이용한 조작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소식을 14일 보도한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현재 이 영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문 조사를 하고있다. 문항으로는 천사, 악마, 외계생명체, 설명할 수 없는 것, 조작이 제시됐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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