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파라치에 포착된 사진은 메간 폭스가 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아들 노아 섀넌 그린과 함께 외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 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폭스는 이날 두꺼운 부츠와 긴 스웨터 카디건 등으로 몸을 감싼 채 간만의 외출을 즐겼다.
출산 예정일은 5월 이후지만, 폭스는 벌써 만삭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완벽한 D라인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폭스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가능한 모든 것을 해주고 싶다. 아이를 더 갖고 싶기도 하다”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낸 바 있다.
폭스는 2010년 하와이에서 12살 연상인 영화배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식을 올린 뒤 첫 아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임신 중인 둘째 외에도 브라이언과 전처 사이의 아들을 함께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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