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이것이 진짜 ‘페이스북 폰’? 특허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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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존재여부와는 상관없이 소문만 무성했던 일명 ‘페이스북 폰’으로 추정되는 특허 이미지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페이스북 폰’의 최신 특허 이미지와 세부 사항에 대한 정보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페이스북 폰’ 이미지가 최초 소개된 곳은 미국 기술특허 분석 웹사이트 ‘페이턴트 볼트(Patent Bolt)’로 지난 2011년 페이스북 엔지니어에 의해 제출된 것이다.

해당 이미지는 기존 스마트폰과 유사해보이며 세부적으로 측면에 부착된 콘텐츠 버튼과 기기 후면에 장착된 터치패드가 이채로운데 이는 특정 동작을 인식하는 용도로 보인다.

특허파일에 첨부된 설명에는 해당 터치패드가 사용자 손가락 움직임에 반응하며 일정한 제스처를 인식하는 응용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고 적혀있다. 예를 들면, 파일을 다운로드하며 메시지를 송신하고 동시에 터치패드로 동작을 취해 페이스북 게시와 연동시키는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터치패드는 특정 친구와의 소통, 뉴스 피드백 콘텐츠 접근, 타 웹 사이트 서비스와의 상호 작용에도 폭넓게 활용가능한데 이러한 제스처 컨트롤 방식은 기존 페이스북의 ‘콘텐츠 스크롤 및 전환’이라는 고유 특허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페이스북 폰’에 대한 소문이 첫 등장한 것은 지난 2010년으로 당해 9월 IT 전문 블로그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관련 보고서가 게시된 바 있다. 즉, 페이턴트 볼트에 등장한 특허 이미지는 페이스 북 폰의 계획 방향을 나타내는 강력한 증거는 아니지만 보다 구체화된 이미지가 제시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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