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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이길때마다 성관계’ 여배우 “이번엔 18시간”

작성 2014.06.23 00:00 ㅣ 수정 2014.06.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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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에서 자국 칠레가 이길 때마다 마라톤 성관계를 하겠다고 공약으로 내걸어 화제가 된 성인영화 배우 마를렌 돌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칠레가 조 1위를 결정하는 네덜란드전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이번엔 18시간 섹스 마라톤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파격적인 공약으로 잠시 트위터 계정까지 폐쇄됐던 마를렌 돌은 자신의 아낌없는 응원이 칠레 승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녀는 지난 14일 칠레가 호주와 벌인 첫 번쨰 경기 전 모국이 이기면 원하는 사람들과 8시간 섹스 마라톤을 하겠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전반 12분 알렉시스 산체스의 선제골과 14분 호르헤 발디비아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앞서가자 마를렌은 시간을 12시간으로 늘리며 공약을 확대했고, 칠레는 3대1로 승리했다. 그녀가 실제로 공약을 이행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지만 데일리스타 등 몇몇 매체는 그녀가 공약을 이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녀는 19일 칠레가 스페인과 벌인 경기 전에도 칠레가 이기면 4시간 연장한 16시간 섹스 마라톤을 벌이겠다고 밝혔고 이번에도 새로운 공약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녀가 실제로 공약을 이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트위터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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