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형가구∙가전도 해외직구 시대! 해상특송으로 배송비∙세금 절감 OK

작성 2014.09.16 10:18 ㅣ 수정 2014.09.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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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행처럼 번져나간 해외 직접구매 및 배송대행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해외 직접구매란, 소비자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해외 제품을 직접 구입하는 것을 말한다.

실속 있는 가격으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번거로움을 감수해서라도 직접 구매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급속히 늘어났다.

그 동안 해외 브랜드 패션∙뷰티∙생활용품 등의 직접 구매가 주를 이루며, 기존 해외 항공택배의 특성상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제품들의 운송은 엄두를 낼 수 없는 실정이었다.

최근 가구나 대형 가전의 직접구매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현대해운(대표이사 조명현)의 해상 배송대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해운은 해외이사, 국제택배, 귀국차량 운송업계 1위 기업으로 그 만의 인프라와 경험, 명성에 신뢰가 간다는 반응이다.

-현대해운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진행

해외이사∙국제택배∙귀국차량운송 전문 기업 현대해운은 해외직구 배송대행 사업을 진행하며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해운에서는 72인치 TV $72, 런닝머신 $133, 드라이어 $111, 2인 소파 $199, 테이블 $55, 킹 사이즈 침대(프레임) $399, 매트리스 $177, 스노보드 $77, 자전거 $66, 유모차 $44, 유아완구 $55, 제트스키 $599, 모터사이클 $399, 캠핑카/자동차 $763 등 생활가전에서 가구, 레저용품, 자동차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해외 직구 열풍에 있어 가격은 소비자가 고려하는 가장 큰 요건 중 하나기 때문에 낮은 운송료는 현대해운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미국에 위치한 현대해운 물류기지는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안정성을 최대로 높였으며, 현대해운 한국 본사 - 미국 직영 법인으로 해외배송 서비스의 신뢰도를 더욱 견고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현대해운은 해외이주화물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1위, 한국소비자만족지수1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고, 미국 내 시장점유율 75% 이상을 기록하며 업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현대해운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의 절차는 간단하다. 해외 사이트에서 제품 구매 시 해외 배송지 주소를 현대해운 미주 물류센터로 지정과 동시에 해상운송 서비스를 신청한다. 현대해운 물류센터로 해당 물품 입고 후 컨테이너에 선적되어 한국에서 통관 절차를 거쳐 고객 자택까지 배송되는 형태다.

현대해운 관계자는 “소비패턴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큼, 해외운송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중요하다. 배송대행 서비스를 비롯한 해외로 운송되는 모든 화물에 대한 고객의 니즈(Needs)를 빠르게 파악하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현대해운의 목표”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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