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늙은(?) 자동차 다 모여라” 1721대 ‘기네스 기록’

작성 2014.10.08 09:12 ㅣ 수정 2014.10.08 09:1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기네스 강국 멕시코에서 새로운 세계 최고기록이 나왔다.

멕시코시티에서 최근 멕시코가 도전장을 내민 부문은 늙은(?) 자동차 떼지어 행진하기. 단순히 한 곳에 자동차들을 모으는 게 아니라 함께 움직여야 하는 고난도(?) 도전이었다.


기네스 공인을 받기 위해 참가자격을 제한하고 꼼꼼히 체크했다.

먼저 차령이 30년 이상 된 자동차만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차령은 자동차등록소가 발부한 증명으로 입증하도록 했다.

오리지널 부품의 비율에도 제한을 뒀다. 오리지널의 비율이 80% 미만인 자동차는 개조된 자동차로 보고 참가를 금지했다.

끝으론 차체 상태를 따졌다. 차체가 양호하지 않은 자동차만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다.

기네스 강국답게 호응은 뜨거웠다.

행사에는 차령 30년 이상의 자동차 1721대가 참가해 기네스 공인을 받았다.

종전의 최고 기록은 2002년 네덜란드에서 세워진 949대였다.

사진=엑솔시오르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