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포토] IS공격 참가한 항모 칼빈슨과 조지 부시호 ‘위용’

작성 2014.10.19 14:59 ㅣ 수정 2014.10.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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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프만에서 이슬람 국가(IS) 공격을 지원하는 미국 항공모함 칼 빈슨함(아래)와 조지 H.W 부시함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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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프만에서 이슬람 국가(IS) 공격을 지원하는 미국 항공모함 칼 빈슨함(아래)와 조지 H.W 부시함 ⓒ AFPBBNews=News1


미국 해군이 18일(현지시간) 걸프만에서 시리아 북부의 극단주의 무장단체 람국가(IS) 근거지와 정유시설에 대한 공습을 지원하는 원자력 항공모함 칼 빈슨(Carl Vinson) 함과 조지 H.W 부시(George H.W. Bush)함의 사진을 공개했다.

칼 빈슨함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펼치는 작전을 조지 부시함에 인계했다. 미군 전투기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20여차례 이상 공격에 나섰다.

1983년 취역한 칼 빈슨함은 25년 동안 없이 운항이 가능하도록 원자로 2기를 갖추고 있다. 만재 배수량 은 9만 7000t급, 길이는 333m, 너비는 40.8다. 갑판 크기는 축구장 3개를 합쳐 놓은 것과 맞먹는다. 비행갑판 길이만 76.4m에 달하며, 최고 속력은 30노트(시속 55km)다.


칼 빈슨호에는 슈퍼호넷(F/A-18E/F) 24대와 전자전투기(EA-6B) 4대, 급유기 10대, E-2 공중 조기경보기 4대, SH-3H 대잠수함작전헬기 6대, S-3A 대잠수함기 10대와 유도미사일 요격미사일, 함포, 전자전 장비 등이 탑재되어 있다.

조지W.부시함은 2009년 취역했다. 만재 배수량은 10만 3000 t, 길이 332.8m, 너비 78m , 흘수 74.4m, 속력 30노트(56 km/h), 항속거리는 무제한으로 운항이 가능하다. 승조원은 약 5000명이다.

함재기는 F-18 호넷, E-2C 호크아이, EA-6B 프라울러 등 70여기가 실려있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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