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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웠던 ‘브리짓 존스’의 그녀, 성형의혹 얼굴 보니

작성 2014.10.22 15:15 ㅣ 수정 2014.10.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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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짓 존스’의 르네 젤위거, 과거와 현재


사랑스러웠던 그녀가 달라졌다?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의 여배우 르네 젤위거(45)가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대중 앞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남성팬 뿐 아니라 여성 팬까지 사로잡았던 젤위거의 현재 모습은 지나친 홍조와 도드라진 주름, 어딘가 모르게 인위적인 느낌을 주는 눈매 등 예전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즈에서 열린 ‘2014 엘르 위민 인 할리우드 어워즈’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젤위거는 곧바로 ‘성형의혹’이라는 도마에 오르게 됐다.

미국의 한 성형 전문가는 “그녀가 주름 제거술과 보톡스 뿐만 아니라 입술과 뺨에도 필러 주입 시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무엇보다도 젤위거의 눈이 과거 아몬드 형태에서 계란 형태로 바뀐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설명했다.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가 과도한 성형으로 이미지 탈바꿈을 한 비슷한 사례가 있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맥 라이언(54)이다.

지난 6월 이탈리아 시실리에서 개최된 한 페스티벌에 참석한 그녀는 퉁퉁 부은 입술과 자연스럽지 못한 얼굴 윤곽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지던 그녀의 독특한 입술은 ‘붕어 입술’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탈바꿈 해 비웃음을 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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