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의 무기 인사이드

“군 장비 앞뒤로 메고...들고...마치 누가 챙길 수 있나 시합 같이...”

작성 2014.10.28 15:15 ㅣ 수정 2014.10.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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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 도착, 군장비를 들고 멘 영국 군인들.ⓒ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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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 도착, 군장비를 들고 멘 영국 군인들.ⓒ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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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 가기 위해 레더넥 기지에서 수송기 슈퍼허큘리스 C-130J로 향하는 미군 해병대원들.ⓒ AFPBBNews=News1


미국과 영국은 26일(현지시간) 공식적으로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서의 군사 작전을 종료했다. 영국은 아프간 최대 군사 기지 바스티온 기지의 작전권을 아프간 군에 이양했다. 미국 해병부대 레더넥 기지의 통제권도 아프간 군에게 넘겼다.

마이클 팰런 영국 국방장관은 탈레반에 맞서 싸운 영국의 역할에 경의를 표했다. 영국군이 자부심을 가지고 작전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아프간에 주둔한 영국과 미국 군의 규모는 한 때 4만 명을 넘었다. 오는 12월 이후에는 1만 2000명이 남아 아프간 군의 훈련을 맡는다.

이에 따라 미군과 영국군은 각각 바스티온 기지와 레더넥 기지를 떠나 칸다하르에 도착, 본국으로 귀국하거나 아프간에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AFPBBNews=News1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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