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미션 임파서블5’ 톰 크루즈, 1525m 상공서 액션신 포착

작성 2014.11.03 16:05 ㅣ 수정 2014.11.03 16:0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 미션임파서블5, 톰 크루즈


확대보기
▲ ‘미션 임파서블5’ 직접 고공 액션신 찍는 톰 크루즈 포착


아찔한 고공비행을 펼치며 ‘미션 임파서블’ 새 시리즈를 촬영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5번째 시리즈 촬영 차 영국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도착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높이 1525m 상공에서 군용수송기인 에어버스 A400M 날개 부분에 매달려야 하는 강도 높은 촬영신을 소화했다.

그는 이 촬영에서 가느다란 끈에 의지해 비행기 문 바깥에 매달려 있어야 했는데, 5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강인한 체력과 멋진 액션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확대보기
▲ 미션 임파서블5 촬영 중인 톰 크루즈


확대보기


컴퓨터 그래픽이 아닐까 의심될 만큼 아찔한 높이와 장소에 선 그는 최고의 특수요원인 ‘에단 헌트’에 완벽 빙의 돼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지난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에서 화제가 된 두바이 빌딩 외벽 액션신과 마찬가지로 대역 없이 톰 크루즈 본인이 직접 나서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데일리메일은 “톰 크루즈가 지금까지 선보인 액션 중 최고 난이도를 소화했다”면서 “일부 장면에서 스턴트맨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실제 비행기 위에 올라서는 고난이도의 장면까지 직접 촬영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톰 아저씨’로 불리며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 온 톰 크루즈는 현재 오스트리아와 모로코, 영국 등 해외 각지에서 화려한 로케이션으로 ‘미션 임파서블’ 5번째 시리즈를 촬영하고 있다.

이 영화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더 울버린’(2013) 등의 각본과 원작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어벤져스’ 시리즈 속 ‘호크 아이’ 캐릭터로도 익숙한 제레미 레너와 전작에서도 호흡을 맞춘 폴라 패튼, 사이먼 페그 등이 출연한다.

확대보기
▲ 미션 임파서블5 촬영 중인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5’는 2015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