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의 할리우드 톱배우 니콜 키드먼(48)이 1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TCL 차이니즈 극장 아이맥스(IMAX)관에서 열린 영화 ‘패딩턴(Paddington)’ 시사회에 참석, 곰 패딩턴 옆에 섰다.
’패딩턴’은 인간 사회에 들어온 말썽쟁이 곰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영화다. 키드먼은 밀리센트 역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이 곰 패딩턴에게 마치 아양떠는 것 같네...하긴 패딩턴이 떠야 흥행하니까...”
ⓒ AFPBBNews=News1/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