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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 업무중 스트레칭…유연함이란 이런 것

작성 2015.05.17 17:24 ㅣ 수정 2015.05.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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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베컴


영국의 셀러브리티 빅토리아 베컴(41)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빅토리아 베컴은 출장을 위해 떠난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서 놀라울 정도의 유연함을 담은 포즈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빅토리아 베컴은 하늘을 찌를 듯한 뾰족한 하이힐을 신고 블랙 컬러의 점푸수트를 입고 있으며 쇼파에 기댄 채 한쪽 다리를 높이 올리는 요가 자세를 취했는데, 이는 다리를 곧게 뻗은 채 상체 가까이 대는 고난이도 동작에 속한다.

그녀는 양 손에 휴대전화를 쥔 채 일에 열중하는 모습이었으며, 일하는 틈틈이 스트레칭과 요가 등의 동작으로 유연성을 잃지 않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 베컴은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점프수트의 ‘편리함’을 강조했으며, 자신이 현재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베컴이 입은 점프수트는 142만원 상당의 고가로 알려졌다.

한편 빅토리아 베컴은 영국의 전 축구선수이자 유명 셀러브리티가 된 데이비드 베컴의 아내로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이 있다.

은퇴를 선언한 데이비드 베컴은 미국에서 자신의 축구클럽을 운영하는 동시에 여전히 ‘가장 핫한 스타’의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패션계와 광고계 등을 종횡무진 누리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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