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6명 남학생을 ‘성노리개’ 삼은 ‘색마’ 女교사 충격

작성 2015.06.23 18:45 ㅣ 수정 2015.08.12 14:15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무려 6명의 학생들을 '성노리개'로 삼은 여교사가 조금이라도 형을 덜기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최근 미국 뉴저지 법원에 학부모들을 경악시킨 여교사가 법정에 나와 재판을 받았다. 이날 검찰에 기소된 여성은 현지의 한 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한 니콜 디폴트(35).

그녀는 아동 성폭행, 아동 학대등을 포함 무려 40가지 죄목으로 검찰에 기소돼 중형이 불가피한 처지다. 이날 재판에서 그녀는 아동 학대 혐의 중 일부를 벗었으나 최소 10년 형 이상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 현지언론의 전망.


그녀의 혐의는 한편의 '야동' 수준이다. 10년 가까이 뉴저지주 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그녀는 주로 15세 전후의 남학생을 자신의 '성노리개'로 삼았다. 이번에 수사를 통해 밝혀진 피해자는 남학생 6명으로 모두 집과 학교 등에서 1년 이상 디폴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디폴트는 "학생들이 먼저 자신을 유혹해 억지로 이에 응했다" 고 항변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그녀의 집에 보관된 영상에 반대 모습이 담기면서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현지언론은 "교사와 어른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디폴트는 최소 13년은 감옥에서 살아야 가석방 자격이 주어질 것" 이라면서 "출옥 이후에도 성범죄자로 등록돼 보호관찰을 받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포기란 없다”…비트코인 ‘7600억원 어치’ 실수로 버린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