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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버지?… ‘부자지간’ 링고 스타-스타키 모습 포착

작성 2016.04.25 14:19 ㅣ 수정 2016.04.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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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드러머였던 링고 스타(75)와 그의 아들 제이슨 스타키(48)의 모습이 한 장의 사진에 담겼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미러 등 현지언론은 링고 스타와 스타키가 부자(父子)라기 보다 형제처럼 보인다며 길거리에 포착된 파파라치 컷을 공개했다.

실제 공개된 사진(오른쪽이 링고 스타)을 보면 두 사람 중 누가 아버지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다. 그러나 놀랍게도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27년.


비틀즈가 해체된 지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링고 스타는 왕성히 활동 중이다. 특히 얼마 전 링고 스타는 미 언론의 주요뉴스를 장식한 바 있다. 지난 13일 링고 스타는 노스캐롤라이나 주(州) 정부가 성(性)소수자 차별법 시행에 들어가자 이 지역에서 열려던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링고 스타는 "팬들을 실망시켜서 매우 미안하다”면서 “이런 형태의 증오에 확실하게 맞서 싸워야 한다. 평화와 사랑이 멀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버지 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들 스타키 역시 '피'를 이어받아 드러머로 활동 중으로 록그룹 ‘후'(Who)와 '오아시스'(Oasis)에 참여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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