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가슴을 만지고 점을 치는 황당한 점쟁이가 있어 화제에 올랐다.
최근 데일리미러 등 영국 언론은 한 손을 여성의 가슴에 넣고 운세를 봐주는 중국의 점쟁이를 소개했다.
서구언론이 '미스터 스트레인지'(Mr. Strange)라고 별칭을 단 이 점쟁이는 60세 전후로 추정되는 중국인이다. 한 손을 점을 봐주는 여성 가슴에 넣고있어 성추행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표정은 여느 점쟁이들처럼 진지하다.
흥미로운 점은 이 점을 보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줄을 서 있다는 점이다. 언론은 "점쟁이는 여성의 얼굴과 가슴을 보지 않고 손만 댄다"면서 "스페인과 일본에도 이와 유사한 점술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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