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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스월드’ 김하은, 아시아 최고 미인…한국 6위 차지

작성 2017.11.19 14:55 ㅣ 수정 2017.11.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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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미스월드’ 김하은, 아시아 최고 미인…한국 6위 차지


미스월드 코리아 김하은(24)이 2017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선정됐다.

18일 밤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티 아레나에서 펼쳐진 제67회 미스월드 선발대회에서 한국 대표 김하은은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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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륙별 미의 여왕’으로 뽑힌 6인의 미녀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한국 대표 김하은(24)이다.


또 김하은은 ‘대륙별 미의 여왕’을 선정하는 자리에서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미인으로도 뽑혔다. 아프리카 케냐, 아메리카 멕시코, 카리브해 자메이카, 유럽 잉글랜드,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질랜드가 대륙별 미의 여왕에 올랐다.


이뿐만 아니라 김하은은 톱 모델 부문에서 톱30에 이름을 걸기도 했다.

김하은은 “열정을 품고 따뜻한 가슴으로 타인들을 대하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면서 “한국의 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화여대에서 중어중문·언론정보학을 전공하고 있는 김하은은 지난해 10월 미스월드 코리아로 선발됐다. 중국어는 물론 영어와 일본어에 능통하며, 플루트와 피아노 연주는 수준급, 한국 전통춤에도 일가견이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하은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올해 미스월드 자선경매에 출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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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미스월드의 왕관은 인도 대표 마누시 크힐러(20)에게 돌아갔다.(AFP 연합뉴스)


한편 올해 미스월드의 왕관은 인도 대표 마누시 크힐러(20)에게 돌아갔다. 특히 크힐러는 역사상 두 번째 의대생 출신 미스월드 우승자로 기록돼 주목받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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