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막내인 루이 왕자에게 둘째인 샬럿 공주가 뽀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켄싱턴궁은 6일 공식 트위터(@KensingtonRoyal) 계정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이 촬영한 루이 왕자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그 중 첫 번째 사진은 샬럿 공주가 잠들어 있는 루이 왕자의 이마에 뽀뽀하는 모습으로, 지난 2일 샬럿 공주의 세 번째 생일에 촬영한 것이다.
나머지 한 장은 루이 왕자가 쿠션에 기대어 있는 모습으로, 지난달 26일 루이 왕자의 생후 3일째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켄싱턴궁은 트위터를 통해 “윌리엄 왕세손 부부는 샬럿 공주와 루이 왕자의 모습이 담긴 두 사진을 공유하게 돼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진은 공개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첫 번째 사진은 지금까지 ‘좋아요’(추천) 4만 회, ‘리트윗’(공유) 7000회 이상, 두 번째 사진은 ‘좋아요’ 2만2000회, ‘리트윗’ 3400회 이상을 기록했다.
사진=영국 켄싱턴궁/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